아침에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요즘 화제인 [추격자]를 보고 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치통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지 못할까 걱정했었지만,

의외로 굉장히 몰입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뛰어난 배우들을 만난 감독이나, 발군의 연출력을 지닌 감독을 만난 배우들이나 모두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면빨을 제대로 살린 조명도 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생각됩니다.

보는 내내 쉴 틈 없이 긴장을 한 탓인지

보고 나오는 길이 제법 피곤했습니다.  (치통 탓이었나...?)



집에 와서는 오래간만에 프라 한놈 뚝딱 해치웠습니다.

이놈은 아무래도 먹선을 넣는 것이 좋겠죠?

앞으로 남은 일정은.... 밥먹고 TV보다 일찍 자는 겁니다.


모두들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길.....





(디오, 한등빨 하긴 하네요~)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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