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코리아에서 가조립이벤트 과제물이 왔습니다.





 먼저 과제물 4개.



 RG 하나, HG 세 개 이렇게 왔네요.
데스티니, 에이지3 포트리스, 잭엣지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뜬금없이 스리덤 HG는 뭐여...?



 깔끔히 포장해서 보내라고 뽁뽁이랑 지퍼락 몇 장 -



 글고 조립 잘하라고 반다이제 니퍼랑, 조립해줘서 수고한다고 MS행거 선물-
 니퍼는 반납 안해도 된다고 되어 있네요.



 친절한 설명 편지까지 -




 일단 한 놈을 열었습니다.  제일 먼저 손이 간 놈은 잭엣지 -


 이제 봉지를 뜯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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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일부터 열심히 조립하죠 뭐 하하하 ~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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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비행기들

취미/프라질 2012. 11. 19. 15:00



잘려고 누웠다가 일어나 주섬주섬 꺼내 늘어놓음.
고속도로 휴게소 들르면서 하나 둘씩 뽑은 게 이렇게 모였다.
앞쪽의 F-14와 F-22가 나올 땐 진짜 짜릿했는데 ㅎㅎㅎ

그래도 역시나 수가 많아지니 처치 곤란이다......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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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님 건담이 저에게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얼른 저녁먹고 와이프한테 끌려서 대충대충
밤마실 다녀오고 자리에 앉자마자 봉지를 뜯었습니다.

계획은,
집에 있는 퍼스트 2.0 메카니컬클리어를 해체하고
금색 프레임을 조립하여 다시 클리어 외장을 씌운다는 야심찬......

아 가슴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곧

 

아주 심란해 졌습니다.  ㅠㅠ





 


어깨부품 벌써 해먹었습니다.
아하하하........

코팅이 되어 빡빡해졌음을 알면서도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보자] 식으로 있는 힘껏 찍어누르고 돌리다 보니


역시 부.러.지.네.요 ....


한 십여 분 아노미상태로 있다가,
부러진 놈 빼내고, 노멀부품으로 대충 끼워넣었습니다.

아... 심란함이 더해갑니다.....


코팅된 부품 구하는 건 이미 물건너 갔고
남은 1체 조립할 노멀 부품도 또 어디서 구하나 싶고
빤딱거리는 금색 프레임도 순간 17% 못나 보이고 (미쳤.....)
이거 조립 다해서 내가 뭔 영화 보겠나 싶은 생각이 들고
오늘 왜 난 헬스도 (여전히)빼먹고 헐레벌떡 봉지 뜯는다고 지랄을 떨었을까 싶고
새삼 예전에 어느 분에겐가로 보낸 퍼스트 정크가 생각나고
손꾸락 아파 죽겠고......
똥도 마렵고......








그만,

자야겠습니다. 아흑흑흑....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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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도착한 날에 바로 봉지 깠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역사상 처음!!!

예쁘긴 예쁘네요^^

저녁~밤 내내 조립하는 데 급급해서
아직 제대로 모양새를 살피지도 못한 느낌입니다.
몇 시간씩 쭈그리고 앉아 쉬지 않고 조립하자니
눈도 침침하고 허리도 아프고 근육도 땡기고 완전 죽겠습니다 ㅎㅎ
취미활동이 노동으로 느껴지면 안되는데 말이죠.

어쨌든 오늘 하루종일 자알 놀았으니 내일은 일찌감치
오늘 못한 잡무 처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서 모레는 또 강진으로 출동~
이제 드디어 시문학파기념관이 개관식을 합니다.
별 사고없이 자알 마무리되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사진 몇 장.....






  아힘들어


  아힘들어힘들어


  아힘들어힘들어힘들어


  휴우~ 이제 끝......





즐남은주말~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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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얼마만에 쓰는 프라 조립글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르는 건 여전한데 왜이케 만드는 것만 생각하면 눈앞이 아뜩해지는지,
이러다가 또 프라탑쌓기 변태가 되겠다 싶어서 봉지뜯고 니퍼질 시작하는 중입니다.

뭐 여전히 완전 생짜 가조립.
예술칼로 니퍼자국만 없애는 간단공정에도
귀찮아 소리가 입으로 술술 나오니.....

어쨌든 그그그그저께 쯤에 범블비를,
오늘은 볼 한정판을 건드려 봤습니다.
(사진은 각 한장씩만^^)






 볼은, 작으니 예쁘네요.  한 두어 세트 더 지를 걸 그랬습니다^^
 연결부들이.... 뭐랄까, 암수 핀이 꽉 조여주지 못하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그게 지탱 안될 만큼 헐렁한 것도 아닌
 애매~ 한 수준입니다.  스냅타이트 기술의 묘미..??
 두 개의 볼은 각각 여분의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바꿔 끼워도 재밌겠네요 -







 범블비.  어깨관절이 기막히게 붙어 있어서
 영화 속에서의, 예의 어정쩡한 포즈가 그대로 재현되는 게 신기합니다. 
 생각보다 조립이 어렵지는 않네요. 군데군데 헐렁한 부분 순접 찍어주고 꽉 끼는 부분
 조심스럽게 끼워주면 됩니다 ㅎㅎ 







슬금슬금 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일어나서 기지개를 켤 시간인가 싶습니다......

즐 봄~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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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X이, 마려웠습니다.
그래서 X 누느라
약속시간에 12,3분여를 늦었습니다.
(안끊기고 좀 오래 나오더라구요 ㅠㅠ)

......
참았어야 했는데. 
막았어야 했는데.....



코엑스에 도착해서 행사장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아아, 11시 오픈이기를... 11시 오픈이기를....
(개막식이 11시여서 11시에 오픈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쳇, 문이 이미 열려 있습니다.  시간은 이미 10시 12,3분 - 

반다이부스를 찾아 가 보니,
아아... 줄이 이미....



내 샤작 클리어는?
내 퀀터 클리어는?

.......


그로부터
장장 3시간여를 기다렸습니다. 그리하여 득템한 클리어....

















 

 

 .....파일.  히히히 ~


 이런 것도 들어 있습니다.



뭐 이건 장난이었고.....


3시간여를 줄 서서 얻은 것은

 

 이놈과,


 이놈....


샤작 클리어는 끝내 제 10명 앞에서 품절... 흑흑-
이게 다 X구멍 제대로 못막고 약속시간에 늦어버린 제 탓입니다.  흑흑흑흑-
일행에게도 미안하고....


반코 담당자의 말대로 이번 행사에 쓸 물량이 모두 소진된 거라면 정말 이번엔 구할 수 없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인제 물량이 국내에도 풀린 것이니 종종 [많이 낮아진 가격대]로 중고시장에 출몰할 가능성 및
 - 이번 엑스포 행사 이후 반코에서 추가물량을 들여와서 별도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성

이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말고 ^^;;






아, 또 하나 득템이 있었는데요,



 요놈~

코엑스 방앗간에 가서 제가 이놈 확! 품절시켜 버렸어요 히히히~
이시간을 빌어
큰 지름 가능토록 은혜 베푸신 마눌님께 영광 돌립니다. *^^*


잠시 둘러봤는데,
시카프 전시장은 볼거리가 미흡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봐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많은 부스들이,
"저 넓은 공간을 어찌 저렇게밖에 구성할 수 없었지?" 싶을 정도로 썰렁한 컨텐츠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모르죠, 오늘이 첫날이니까 앞으로 나아질지도....
주말에 와이프랑 한 번 더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다시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어쨌든.....


오늘 밤은 바람이 시원합니다.  다들 숙면 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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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보냈습니다.

 

 

 

 

 

 

 



 

뭐, 초큼 비굴하지만...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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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담 G-3

취미/프라질 2010. 11. 28. 19:30




감기에 걸렸다.

힘들게힘들게 밤잠 설치고, 아침에
코 안쪽에 모인 누런 병균들을
커어억- 하고 목젖 쪽으로 끌어내려서 입 밖으로
카아악!! 뱉는다.

다행히 목에 들러붙은 놈 없이 다 떨궈져 나온다.


머엉.... 하니 앉아 있다가,

그래도 노는데, 뭐 하나쯤은 조립해야지 하면서
들고 앉은 게 페담 지쓰리...

이번엔,
세월아 네월아 하며 슬슬 조립해 나간다.




촬영은 항상 그렇듯이 발로.....












 예전에 페담 조립은 한번 해 봤으니, 이번에 프레임만 먼저 뚝딱.
 하악하악... 예쁘다.....




 상체먼저 조립.
 하이앵글은 영 찌질한데, 로우앵글은 나름 또 그럴듯 하다.


 다리까지 완성하여 팬티 입히기 직전.  이른바 불알 떼놓은 버전 ㅋㅋㅋ






 소체 완성....






 무장까지 완성 ~  조립 끝.
 근데 콧물 흐르고 기침나고 몸이 영 힘들어......  ㅠㅠ




어쨌든,    즐...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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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렇게 쓰고 싶었지요.

..........




 ( --> 버섯돌이님 이미지 빌렸습니다. )


버섯돌이님이 조립하신 구커 어깨뽕을 보고는,

난 생각이 다르다아 ~




 ( --> 1번. 눈이 큰 고래 )


 ( --> 2번. 눈이 작은 고래 )

이 고래 그림을 봐 봐라.
눈이 큰 놈보단 작은 놈이 규모감 & 무게감이 더 느껴지지 않느냐.  고로,
HGUC 구커의 어깨뽕도 MS의 중량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사이즈를 줄인 것이다....

뭐 이렇게.......






 그래갖고, 와이프지갑에서 뽀린 돈으로 킷까지 준비하고,
 (아내느님, 오땡큐~ 오땡큐~ 오땡큐~)



가열차게

조립을

했는데,







현실은 시궁창.....

지저인이 다 그렇지 뭐.....

도저히 밝은 조명 아래서 킷을 보여드릴 수가 없어요 ㅠㅠ

전 지구를 안벗어날래요.  I love our Earth~















...... 뭐, 그러고 보니 할 말은 다 했네...   즐프라 ~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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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넘 조립했습니다.
발군의 프로포션입니다.
요즘같이 하루하루가 개운치 않고 찌뿌두둥할 땐 역시
아무 생각없이 프라조립이나 하는 게
딱입디다......



















아. 조립인증 끝.     즐프라.......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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