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설 연휴때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더랬습니다.
크게 잘못된 건 아니고, 뒷목이 초큼 그래서 여지껏
회사 근처의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했었습니다.
근데 이게 한달 넘어 치료를 받고 있으니 지겹기도 하고
이제 충분히 치료되었겠다 싶어서
어제 보험사에 합의를 신청했습니다.
합의금 요율이 있더라구요.
기본 얼마에다가 또 어느 정도 추가금 해서 어느 정도 금액이 나왔습니다.
몇 달간 마음 푸근하게 건프라들 질러도 될 정도...??
뭐 전화로 "좀더 쓰세요" 이럴 수도 있었지만
그냥 두말없이 오케이 했습니다.
와이프 합의금도 제 경우보단 적었지만 그냥 오케이 했습니다.
그리고, 입금될 통장번호를
[제 계좌]로 불러줬습니다..... (씨익~)
아차, 통장이랑 카드는 와이프가 가지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