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신!!

일상과 기억 2012. 3. 25. 23:52






뭐 그렇다구연....  ㅡ,.ㅡ








'직찍사' 라는 건 자랑

'한국풍경' 이란 건 안자랑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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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님 건담이 저에게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얼른 저녁먹고 와이프한테 끌려서 대충대충
밤마실 다녀오고 자리에 앉자마자 봉지를 뜯었습니다.

계획은,
집에 있는 퍼스트 2.0 메카니컬클리어를 해체하고
금색 프레임을 조립하여 다시 클리어 외장을 씌운다는 야심찬......

아 가슴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곧

 

아주 심란해 졌습니다.  ㅠㅠ





 


어깨부품 벌써 해먹었습니다.
아하하하........

코팅이 되어 빡빡해졌음을 알면서도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보자] 식으로 있는 힘껏 찍어누르고 돌리다 보니


역시 부.러.지.네.요 ....


한 십여 분 아노미상태로 있다가,
부러진 놈 빼내고, 노멀부품으로 대충 끼워넣었습니다.

아... 심란함이 더해갑니다.....


코팅된 부품 구하는 건 이미 물건너 갔고
남은 1체 조립할 노멀 부품도 또 어디서 구하나 싶고
빤딱거리는 금색 프레임도 순간 17% 못나 보이고 (미쳤.....)
이거 조립 다해서 내가 뭔 영화 보겠나 싶은 생각이 들고
오늘 왜 난 헬스도 (여전히)빼먹고 헐레벌떡 봉지 뜯는다고 지랄을 떨었을까 싶고
새삼 예전에 어느 분에겐가로 보낸 퍼스트 정크가 생각나고
손꾸락 아파 죽겠고......
똥도 마렵고......








그만,

자야겠습니다. 아흑흑흑....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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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

일상과 기억 2012. 3. 15. 15:37




퇴근길에 모 편의점에 들러 6,500원짜리 물건을 사고

10,000원을 냈습니다

거스름돈을 받았는데, 아니... 6,500원인 겁니다.

순간 저는 망설일 틈도 없이 계산원 아가씨에게로 가서

"계산 잘못 하셨군요. 핫핫"

그리곤, 제 손에 있던 6,500원 중 5,000원을 주며

"3,000원 다시 거슬러 주시면 되겠네요. 핫핫"

그렇게, 총 4,500원을 거슬러 받아 나왔습니다.

아, 오늘도 착한 일 하나 했습니다.  뿌듯^^







...........






(???)






(!!!!!!!!!!!)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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