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에 이놈이 왔어요 ㅠㅠ

http://cafe.dalong.net/board.cgi?id=cafe2009&action=view&gul=7007&page=14&go_cnt=0


이, 일단... 가조만 했구요....

뭐..... 커스터마이징은......

마눌이 뭐.... 직접 한댑니다 ㅠㅠ



도대체... 뭘까요.....?

이 흐뭇하면서도 섭섭한 감정은 -


전 누구의 품에 기대어 눈물을 흘리면

되는 걸까요.....?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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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복.

잡설 2009. 3. 10. 16:34






... 모 포털사이트에,  요즘은 문인들의 글이 연재됩니다.

순 만화 일색이던 자리에 못보던 소설이며, 에세이들이 실리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제가 주로 챙겨 읽는 글은 시인 함민복의 에세이입니다.

굳이 딱히 정말 재밌어서라기보다는,

그냥 아는 사람이라서 ......



......

잘 아는 사이냐구요?  네 잘 알죠 ㅎㅎ

예전에 즐겨 읽던 계간지, 월간지의 시(詩)로 말이죠 ~

말하자면 그때 전 벌써 함민복 시인과 줄 거 다 주고 받을 거 다 받은,

뭐 그런 사이란 말이지요.

시인이 시로 자기를 온전히 드러내는데 그걸 읽었으니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그러고 보니 영화도 마찬가지.

전 그동안 참으로 많은 감독들과도 통정(通情)한 것이었던 것입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과

정을 통하게 될 지,

눈앞이 아뜩해지면서도

알 수 없는 기대감에 가슴이 부풉니다.

..........






아 이제 라면 다 먹었다......

배도 부르고, 인제 그냥 집에 가야겠어요 쳇 -

윗글은, 대세인 [내 인생의 영화] 시리즈들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ㅡ,.ㅡ








즐통........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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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슬러

취미/감상질 2009. 3. 9. 16:37




일요일 아침, 조조상영 -




주인공의 삶이 비루했습니다.

그런 비루한, 루저들의 영화를

항상 즐겨 봐 왔었습니다만 오늘은

영화관으로 오면서 받았던 아침햇살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배부른 투정이 생깁니다.


앞으로 루저무비는

예전에 그랬듯이

혼자 봐야 겠습니다.

이건 뭐 옆에 와이프가 있으니

[Gloomy Sunday]는 더이상 어울리지 않게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아웅.... 혼자 보던 조조영화가 그립......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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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겁니다.  막힌 변기 뚫기!!

아침부터 변기 물이 쪼올~ 쫄 힘없이 내려가서,

퇴근하자마자 뚫어뻥 용액도 부어보고, 뽁뽁이질도 해보고

꼬챙이질까지 해보다가

맨 마지막 방법으로 아껴둔...   (사실,

테이프 붙이는 게 귀찮아서 시도하지 않았던,)

K본부 [스*지]에서 소개된 방법을 써봤습니다.




변기 겉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양면테이프를 주욱~ 둘러붙이고는

그 위에 랩을 두세겹씩 덮습니다.

(양면테이프 사용은 제 아이디어라는 사실!)

그리고 만일의 사태, 예를 들어

 - 물이 콸콸콸 쏟아져 나오거나, 아니면 변기가 뻥 폭발해버린다거나 하는 말도 안되는 사고-

에 대비하여 심호흡 한 번 하고는

물을 내립니다.  순간,

불룩! 솟아오르는 랩 -  그때 두손으로 살포시 눌러주면 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경우에는 제가 뭐 누를 사이도 없이 저절로 물이 쑤욱 내려가 버리더라구요 ㅎㅎ

순간 차오르는 감동을 뒤로 하고 두세번 더 물을 내렸습니다.

물 자알 내려가네요~



예전에,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저자인 로버트 풀검이

후속작인 "유치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에서

아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중에 똥과 온갖 오물로 가득찬 변기를 손으로 뚫어야 하는

경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만, 저는 오늘 그렇게 험한 꼴을 보지 않고서도

무사히 하나의 작은 통과의례를 치른 듯 합니다.

결혼을 하고, 집 살림을 책임지고, 지저분하거나 난감한 일을 나서서 해치우는 -  

이렇게 스을 슬 어설프게나마 가장이 되는 연습을 해 나가는 중.....이라고 하면





우습겠지요??  ㅎㅎㅎ 저도 우습습니다 ~











요약 : 변기 막힌 거 뚫는 데에는 [양면테이프+랩] 신공이 와따!!







작씸사밀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archicorn,
오...생활의 지혜를 하나 얻었습니다.

하지만, 써먹지 않는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군요..^^;;
2009.02.12 - 01:05 
健談과 애봐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ksj0815,
아빠노릇 제대로 하신듯...
장하십니다
책임감있는 아빠가 쵝오~~!!!
2009.02.12 - 01:06 
아물어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zzturbo,
전 와잎사마와 큰애 덕분에 뭐 하루가 멀다하고 변기를 뚫는 통에 단련되서..

아무리 막힌 변기도 "뚫어뻥"만 있으면 자신 있습... 쿨럭~

지긋지긋한 변비들...
2009.02.12 - 01:13 
낭만리즈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reeze20,
책임감있는 아빠가 쵝오~~!!!  X 2

덕분에 생활의 지혜를 배웠네요. ^^  써먹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요... ^^;
2009.02.12 - 01:20 
착한악당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dearhunter,
오..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배웠습니다.

그리고 변기 하나 뚫는데 드는 상념도.. ^^d
2009.02.12 - 01:47 
Cheus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cheus,
...제가 저 방법을 썼을 땐 물이 비닐에 찰랑찰랑(...)
감촉이 손에ㅜ.ㅡ
포기하고 몇 일 봉인했다가 물 내리니까 내려가더라구요 -_-;;
2009.02.12 - 01:57 
공하나™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ddolky,
아니...당췌...뭘 버렸길래 막혔???
2009.02.12 - 01:59 
애쉬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ashwing,
변기 배수구가 막혀서 물이 안빠져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물이 뿜어져 나오는 곳(배수구 바로 맞은편에 손가락 굵기로 뚤려 있는곳)에 이끼같은게 껴서 수압이 약해져 물이 안빠져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작은 솔로 그 구멍을 쑤셔서 청소해주시면 물이 잘빠져 나간답니다.
2009.02.12 - 02:40 
버드나무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budnamu,
호~ 이런방법이 있군요, 뚫어 뻥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2009.02.12 - 06:01 
SazavKempfer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tickpc,
저도 저것보고 따라했다가....

피 봤습니다.  완벽하게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막힌원인이 휴지나 X 가 아니라 이상한 헌겁류 였던지라

역류하더군요.  불굴의 투지로 다 청소하고 3번을 반복끝에 GG 선언후

전문가를 불러 빙글빙글 돌리는 이상한 물건으로 꺼네보니 어디서 못보던 헌겁들이 관을 막고 있더군요....  아직도 그것이 뭔지, 어떤x 이 그랬는지는 몰라요...ㅠㅠ
2009.02.12 - 08:14 
태지매니아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yaotaiji,
이런방법이...........
2009.02.12 - 09:01 
와따따뚜루겐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pjo2192,
옷걸이 쫙~~펴서 쑤셔도 잘내려 간다지요....
2009.02.12 - 10:10 
호박만세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hobag,
음....왠지 저도 한번은 시도해 볼일이 생길듯 한...ㅎㅎㅎ  

그나저나 이러시다가 행운의 편지 받으시는거 아닌가요?^^;;
2009.02.12 - 11:35 
슈발츠팬텀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avalon,
이방법 저방법 다 써보고 변기까지 뜯어봤더니. 이제 하나 뚫는데 10분이면 충분하더군요.
2009.02.12 - 14:27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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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의 전날 밤.

거짓말처럼 샤아가 왔습니다.

소세지색의 전용기를 몰고서

나도 참가하겠다

며.


환호하는 사람들.

모두들 기뻐했습니다.

아자......















































































로또

사야 겠습니다.





Posted by hunti
,




오늘 새벽에 너무 말도 안되게 논리적인 꿈을 꿔서리..

.....




때는 미래.

2009년을 살고 있던 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미래의 어느 공간으로

날아와 있습니다.

우주 공간에 만들어진 이 건물엔 일단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있고...

아마도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육기관 같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과거에서 날아온 미개한!! 저를 여기저기 구경시켜 주고 있고,

저는 또 이것저것 보면서 신기해 합니다.

컴퓨터를 구경시켜 주는데, 미래로 가면 작아질 줄 알았던 컴퓨터가 무슨

소형 책상 만큼 큽니다.

'이거 분리되는 거냐'고 물으니 통짜랩니다.

아 이해안돼....




어느 순간, 제가 어떤 학생에게 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말도 안되는 논리의 시작 - )

[동심원이 있고, 그 옆에 또 다른 동심원.

그 동심원과 기존 동심원은 서로 일정 부분을 공유하고 있고, 그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또다른 동심원이 발생.

이렇게 활발히 상호작용하는 동심원의 무리는 또 다른 동심원의 무리와

다시 상호작용하고....

이것이 문화컨텐츠의 발생과 확장, 전파라는 것]


이라고 제가 학생에게 설명합니다. (으응??)


근데 좀 있으니 교수가 한 명 오더니 제가 그린 모식도를 물끄러미 봅니다.

그리고서는 그 옆에 수학식을 막 적어나가기 시작합니다.

한 서너 뭉탱이의 수학식을 "미래형 칠판"에 막 적어나가더니

이윽고

E(아마도 '에너지'를 의미하는 듯)
  = 수학식x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
   = 수학식x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수학식x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수학식 = 수학식수학식 = 수학식

    = 0

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수식을 쓰고는,

"이 식에 의하면 (동심원의) E는 0이야"

"결국 스스로의 자기확장은 불가능하다는 거지"

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저는 순간 허억- 하고 당황했습니다만,

다시 머리를 굴려 반박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짧은 순간이 지난 후 전 반박의 논리를 찾고는 그걸 한방에 표현할

말까지 생각해 냈습니다.




"무릇, 노래가 노래하는 것인가, 새가 노래하는 것인가...?"   (허엌!!!)




뭔 뜻인가 하면, 문화컨텐츠는 스스로 발생 확장하는 주체가 아닌, 객체로서

그 객체를 운용하는 주체에 의해서 생명을 얻는다는,

곧, 그러한 발전과 확장의 에너지는 문화컨텐츠 자체에서가 아닌,

그것의 주체인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한다는,

그러므로 제반 관계성을 무시하고 문화 자체가 독립체로서 작용한다는

단선적인 시각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상당히 말 되는.... (음핫핫!!)




어쨌든, 이 말을 머릿속에 떠올리고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입을 옴싹거려서

"무르 ㅅ -"이라고 말을 꺼내려는 순간,





"오빠, 깨라 - " 한마디에

번쩍 눈을 떠버리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눈을 뜨고서도 한참동안 정신을 못차리고

꿈속에서의 논리에 대해 곱씹어보느라

똥 쌀 시간을 뺏겨버린 아침이었습니다.

꿈속에서 도대체 저렇게 고차원적인 이성적 논리적 두뇌활동을 하다니,

저는 정말 타고난 천재인 듯 합니다.

언젠가는 이 천재성이 발현되어

인류를 구원할 대역사를 펼칠 지도 모르지 않겠습니......껴???!!!!!







댓글불허人 목록 : 검마사. 호야






검마사아님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kummasa,
내가 한마디로 해석해 주께~

개꿈이야...ㅋㅋ
2009.01.05 - 17:29 
zzzwoo[영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zzzwoo,
어제 밤 꿈에 "머피"님이 나온 1人...
2009.01.05 - 17:31 
RX-78GP02A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cw0605,
횽아 그냥 일해여~~~ ㅡㅡ;

ㅋㅋㅋㅋ
2009.01.05 - 17:37 
FAZZ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FAZZ,
이거 쓸 시간에 일 열심히 해서 일찍 퇴근하삼
2009.01.05 - 17:37 
toymagic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toymagic,
꿈 속에서 논문을 쓰시는군요. ^^
2009.01.05 - 17:38 
공하나™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ddolky,
좀 쉬어야겠구만...연말에 너무 일만한 후유증인듯...
2009.01.05 - 17:52 
식칼찬곤담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applevision,
일하세요~~~
2009.01.05 - 18:00 
호야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baeho1,
난 왜!!!!!!!!!!!!!!!!!!!!!!!!!!!!!!!!!!!!..데잉
2009.01.05 - 18:09 
팬텀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avalon,
...형님 논문을 한편 쓰셨군요.
2009.01.05 - 18:48 
Z건담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msz009,
아니.. 이걸 다 기억하신다니//
전 잠에서 깨는순간 확 다 사라져 버리더군요..
2009.01.05 - 18:52 
빨강뉴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pulpl,
미래로 간거랑.. 과거에서 온 건줄 알면서.. 실험실로 안 보낸것 자체가 꿈이라는 증거입니다.
2009.01.05 - 19:59 
숭이야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monkey4pa,
그꿈... 사겠습니다 -_-ㅋ 막 이러는분 없나요~ ^^
2009.01.05 - 20:27 
健談과 애봐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ksj0815,
먼소린지 읽다가 졸린 애봐~~~
2009.01.06 - 01:10 
P.SCIROCCO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taeji1992,
그냥 읽기 싫어진다..  ^^;
일 열씨미 해라~~!!  ㅋㅋㅋ
2009.01.06 - 10:03 



Posted by hunti
,




나안....



어제 저녁먹고 소화시킨다고 TV 켠 것 뿐이고,

때마침 TV에 손예진이 나왔을 뿐이고,

나도 모르게

"우리 예진이 힘들었겠구나" 한마디 삐져나왔을 뿐이고,

그거 와이프가 놓치지 않았을 뿐이고,

......







저녁 내내 갈굼 당했고!

성질나서 일 안해 버렸고!

이불 못덮고 쪼그려 잤고!

아침에 늦잠 잤고!

그래도 피곤하고!

아침밥 개기다가 안먹고 출근했고!

회사 와보니 일 밀려 있고!

아직 다 못했고!

갈구는 마누라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을 뿐이고!

속 쓰리고!

오늘 밤새야 될 것 같고!

마누라 보고 싶고!!




여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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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30 - 16:01


공하나™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ddolky,
무심코 뱉지 말고...저처럼 당당하게 이야기 하세요...*^^*

큭...다시 보니 훤티슷흐 동상글이었군...뻘쭘...
2008.11.30 - 17:04 
재경유경빠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atomix,
공하나님 그 뒤에 며칠간 집에 못들어가셨는지도 말씀하셔야지요~
2008.11.30 - 16:17 
공하나™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ddolky,
재경유경빠//마눌신도 멋지구라한 넘들 나오면 대놓고 '절마 멋져!'라고 이야기 하기땜시 쌤쌤이라능...
2008.11.30 - 16:19 
호경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realhk80,
입조심을 해야지요
2008.11.30 - 17:32 
기하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reikamui,
저도 "우리 근영이.."라고 했다가 여친사마에게 엄청 갈굼당했다는 ㅠㅜ
2008.11.30 - 17:46 
Nine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jeehooni,
혹시..'우리'...라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처럼 "나의 나영이".....이러면...
(아직도 살아 있는게 용한 유부남...-_-;;...)
2008.11.30 - 18:16 
플라타너스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wooeat,
그런건 혼자 있으실때 발설하셨어야죠 ㅋㅋ 정말 무서운건 마눌님의 반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8.11.30 - 19:23 
★수퍼맨★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oranzman,
오호~  -_-+

댓글보고 이제서야  방법을 깨달은 1인  .... ㅋㅋㅋ
2008.11.30 - 19:55 
健談과 애봐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ksj0815,
제가 마눌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지만 나의 남자 입에서 딴 여자 이름 나오면 눈 돌아 갑니다
물론 제가 하는 건 괜찬치요
2008.11.30 - 21:31 



Posted by hunti
,


  아웅.... 오늘은 일찍 토껴서 번개에나 가볼려고 했구만 역시 붙들렸습니다 ㅠㅠ

오늘 군대귀신 얘기가 꽃을 피우는데요, 전 몇 년 전에 집에서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

대학교 4학년 때였나.... 어머님이 갑자기 많이 편찮으셨습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면 그냥 감기에 몸살 정도로 나오는데

정작 당신께서는 숨이 넘어갈 정도로 못견디도록 심하게 앓으셨습니다.

숨차고, 오한, 고통에....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이 그런지도 한 보름이 넘어갔습니다.

증세는 점점 심해져서

이제 새벽쯤 되면 까무룩~ 정신을 놓으실 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몇 번을 병원으로 모시기도 했습니다만, 병원에서도 별다른 처방이 없이

그저 링거만 주사해 주는 정도.....

예의 그날도, 새벽쯤이 되자 잠들지 못한 어머니가 괴로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이구 팔이야... 아이구 다리야...."

"00아, 팔 좀 주물러봐 다오, 자꾸 꼬인다...."

"머리가 빠개질 것 같다...."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은

그저께부터 이상한 소리까지 하시는 겁니다.

"아야! 아야야야.... 뭐가 자꾸 때린다... 아야!"

"00아 저게 뭐꼬?"

"(저는 답답해서,) 엄마, 뭐가?"

"저기서 시커먼 기....."

"우, 후후후훅훅....(흐느끼는 소리)"

그러다 까무룩 정신을 잃으시고,

급히 흔들어 깨우면 다시

어흐흐흐흑- 하시며 뭔가를 무서워하시는 겁니다.

저기 저게 날 째려본다고,

머리를 콕 콕 쥐어박아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솔직히,

환장하죠....

이게 뭔 일인가 싶기도 하고, 앰뷸런스 불러야 하나 아니하나 허둥거려지고...


어머님은 계속 이상한 소리 하시다가, 아얏- 아얏- 그러시다가, 까무러치시다가....



그러다가 전 저도 이유를 모를 어떤 행위를 했는데요,

주방으로 가서 굵은 소금 한 줌을 쥐고 대문 쪽으로 나가서는

대문에 막 뿌렸습니다.

꼭 상가집 다녀왔을 때 대문 밖에서 등허리에다 뿌리듯이요.

그냥 어찌할 바를 몰라서 아무 짓이나 한 거였겠지요.....


그런데 안방 쪽에서 어머니가 절 부르십니다.


"00아, 뭐했노?"










"저어기, 간다 -  저기 간다 - "

.........


순간 등골을 타고 서늘한 느낌이 주욱.....


도대체 무엇이.......





그날부로 몇주간 집안 곳곳마다엔 굵은 소금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더 희한한 건

그날 이후로 어머님의 증세가 눈에 띄게 호전되어 갔다는 것.


정말로 뭔가가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라면, 안방에 누워계신 어머님이 어떻게 그렇게 반응하실 수 있었을까요?




나중에 이 일을 들으신 어느 분은,

지나가던 뭔가 나쁜 것이 들러붙었던 것이라고도 하시고....

특히 기가 허할 때는 그럴 수가 많다고....

그런 말씀도 하셨는데요,

귀신에겐 소금 한 알이 바윗돌 하나만큼 크게 느껴진다는....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어쨌든 그 때 일은 지금 생각해도 등허리가 서늘해지는, 이해못할 경험입니다.






무서우셨나요?

그리고,

집안에 굵은 소금은, 다들 있으시죠......?





한봉지 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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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11 - 21:28


제다이 삽질러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billgates,
일전에 친구 죽고 난 다음, 임신한 친구네 집에 좀 갈 일이 있었습니다.

상가집에 오래 있다가 바로 간 터라 소금을 좀 뿌렸어야 했죠.

굵은 소금 없더군요.

맛소금 뿌렸습니다. ㅡ_ㅡ;;;

=============

내 인생... 진짜 시트콤인 듯....
2008.11.11 - 21:30 
트리톤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triton,
삽질러님 // 맛소금..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008.11.11 - 21:32 
루즈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lusny,
ㅋㅋㅋㅋ
제다이 삽질러님 최고..ㅋㅋㅋㅋ
맛소금도 될려나? ㅋㅋ
2008.11.11 - 21:33 
HUNTIst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huntist,
제가 진짜 무서웠던 건,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정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지요 -

그리고 삽질러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8.11.11 - 21:35 
날도래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caddis,
방안에 팥을 두세요......
귀신들이 무서워하는 것 중 하나.....
2008.11.11 - 21:50 
호경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realhk80,
팥죽 맛있겠다
2008.11.11 - 22:21 
발업리버™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imseoksoon,
삽질러님...ㅋㅋㅋㅋ
2008.11.12 - 00:52 
프라매이드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mi0224,
삽질러님 최고!!! 푸하하
2008.11.12 - 01:25 
monotone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monotone,
HUNTIst_이거.. 굵은 소금 광고글 아니신거죠..? ^^;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되서 좀 ... ㅋㅋ
2008.11.12 - 01:41 
뱅이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mc683,
맛소금에서   반전    ㅋㅋㅋㅋ  넘어 갑니다.....
2008.11.12 - 09:15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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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출근,
아직도 이해 잘 안되는 발표자료 준비한다고 찌질스러운 버닝.
오후엔 약발 다 돼서 이른바
"대표님 퇴근 안하시나" 눈치작전 모드 돌입.
그 작전 더럽게 안풀려서 저녁/밤까지 사무실 연금상태.
잠깐의 틈을 타서 가방챙겨 튐.
집에 도착하자마자 웃도리 갈아입고 챙길 거 챙기고 바로 개봉으로 날름.

실컷 떠들고 놂.

다음날 아침부터 업무하기로 결심했으나 당연히 일요일 기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생각해보니 두어 시간 시답잖게 업무 붙들고 앉는다는 것은 대인배의 일이 아님을 깨달음.
아점 대강 챙겨먹고 처언~천히 나갈 준비.
예전 대장님이 집으로 놀러오라고 하신 말씀에 거역하는 것은
골수쫄다구로서 할 행동이 아니기에.
그런데, 대장님 댁은 일산.  생각보다 ㅈㄴ 멂.
한 39분 고민하다가 끝내 마트순례 일정 포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산 도착하니 오후 4시 15분.  제길.......

맛있게 밥 먹고
아름다운 호수공원 분수쇼 보고
출발한 시각이 저녁 8시 20분.
모험하는 심정으로 버스를 탔는데, 왠걸 20분만에 합정 도착. 이럴수가....
다시는 지하철 따위는 타지 않으리라 ㅡㅡ+

끝내 포기하지 못한 마트행.
마눌에게 '이게 진정한 대형마트란다'를 외치겠다는 알량한 욕심으로
2호선 문래역 모 마트 진입.
"한시간만 잽싸게 보고 가는거야"
쑈를 해라 두시간은 기본이면서 -

그리하여 집에 도착한 시간은 심야 11시 30분.

"나 인제 진짜 일해야 돼"
개뿔......
일한다는 놈이 컴앞에 앉아서
"아우 ㅅㅂ 땡땡이 왜이케 다운이 느려!!" 를 외치느냐.
게다가
이불덮고 엎드려서 손만 내놓으면
진짜로 잠이 안올거라 생각했느냐.
그러면서
멜라민 들었다는 커피믹스는 사양한다고
사치를 부리는 것이냐......

월요일 아침 출근.
다시 널을 뛰기 시작한 머릿속의 미친년과
칼칼한 목구멍.
땡기는 X줄.





이제 정말 일 열심히 해야지.

이 글만 다 쓰고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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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27 - 10:26
LAST UPDATE: 2008.10.27 - 10:50



호야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baeho1,
집앞에 있는 마트 놔두고 거긴 모하러가요.ㅋㅋㅋㅋㅋ.걸어서 20분정도면 X데 마트 갈수있는데.ㅋㅋ
2008.10.27 - 10:28 
RX-78GP02A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cw0605,
캬캬캬 메신져로 형님 괴롭혀야겠당!!!!

출도옹!!!!!!!!!!!!
2008.10.27 - 10:29 
검마사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kummasa,
이런 이런... 귀한 일요일을 아주 알차게 허공으로 날려버리셨군.
역시 자넨 허당이야...ㅋㅋ
2008.10.27 - 10:48 
P.SCIROCCO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taeji1992,
음.. 얘기를 보면 잘 쉰거 같긴 한데.. ㅋㅋㅋ
힘내서 빡시게 일하시게~~!!  수거~~!!  ^^;
2008.10.27 - 12:00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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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이제 보름이 좀 못되었습니다.


그저께 잠시 고민하다가.....


































컴의 야구동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전부 다....



순간확늘어나버린하드용량과그에비례해뻥뚫려버린내가슴과그제서야콩닥콩닥뛰기시작하는염통과이거잘하면다시살릴수도있지않을까하는얄팍한계산속과.....




제가 잘못한 걸까요...??  아흑-









 

 
DATE: 2008.10.17 - 12:53

 
 
 yul.  
제 컴터도 이미 크린컴이예요 ... ㅠㅍㅠ  
2008.10.17 - 12:54  
 
 
 Z-금동이  
실수하신 겁니다..........  
2008.10.17 - 12:54  
 
 
 렙터  
어허..어허...어허허허허허...........  
2008.10.17 - 12:54  
 
 
 ATOm  
당나귀는 언제나 환영하니까요~  
2008.10.17 - 12:55  
 
 
 근★ 란바랄★성  
아 잘못된 선택을 하신거 같아 안습.... 그게 말이죠. 애기 임신하고 나면 꼭 필요할 물건인데, CD로
구워놓지 그러셨어여 ^^;;  
2008.10.17 - 12:55  
 
 
 공하나™  
그거 저장만하게되지 한 번 보면 다시 안보면서...ㅋㅋ...잘 지웠어...

근데 얼마 안가 차츰쌓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2008.10.17 - 12:55  
 
 
 사이언스티쳐  
다시 받으면 되지요....저처럼~~~  
2008.10.17 - 12:55  
 
 
 엘메즈  
분명.... 후회하실 때가 오실텐데요...
보안만 철저히 가능하시다면 굳이 지우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  
2008.10.17 - 12:56  
 
 
 PG덴드로  
이런... 왜그러셨어요~~~~  
2008.10.17 - 12:56  
 
 
 coffee™  
새로 시작하세요. 처음부터 ...ㅋㅋ  
2008.10.17 - 12:56  
 
 
 검마사  
이 글 올린거가 실수임 ㅋㅋ
캡쳐 완료!  
2008.10.17 - 12:56  
 
 
 우뢰매  
고스트나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을 쓰세요!!

강력복원!!!!!!! ;;;;;;;;;;;;;;;;;  
2008.10.17 - 12:57  
 
 
 SoraBora  
야구동영상은 보는 재미 만큼 받는 재미도 쏠쏠하죠.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후다닥~~~  
2008.10.17 - 12:57  
 
 
 린  
얼렁 파이널데이타를 돌리세요! ㅋㅋ  
2008.10.17 - 12:58  
 
 
 마지™  
요즘은 저장의 의미가 좀 퇴색되는듯 합니다.
한편에 오분이면 받는데요 뭐...ㅋㅋ  
2008.10.17 - 12:59  
 
 
 호야  
풉 야동쯤이야 형님 주위에 사는 야동 구워내는 공장도 있잖습니까.ㅋㅋㅋㅋㅋ

참 글고 캡쳐했다가 형수한테 일러야쥐.ㅋㅋㅋㅋ  
2008.10.17 - 13:00  
 
 
 PG덴드로  
앞으로는

 c:\windows\system32\drivers\etc

 아래에 폴더 하나 만들어서 보관하시길...  ^^  
2008.10.17 - 12:59  
 
 
 새의노래  
덴드로님 감사합니다..(응?)  
2008.10.17 - 13:02  
 
 
 우뢰매  
c:\windows\system32\drivers\고니

아닙니까?? ;;;;;;;;;;;;  
2008.10.17 - 13:02  
 
 
 프라가MK-II  
넷에 저장되어 있는데 무슨 걱정입니까?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찾아볼수있는 이 마당에 하드용량이 아깝지요. ㅋㅋ
이젠 실습의 시간을  ㅋㅋ  
2008.10.17 - 13:02  
 
 
 트리톤  
받고 지우고, 받고 지우고, 받고 지우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2008.10.17 - 13:05  
 
 
 레드제플린  
미개봉 프라탑 쌓듯 처음부터 다시 탑을 쌓아가시면 됩니다...^^;
힘내십시요...  
2008.10.17 - 13:06  
 
 
 쿠노이치  
지웠다가...확 늘어난 용량과 비례하여 뻥뚤린듯한 가슴

하지만...이내 다시금 모여질겁니다.
괜찮습니다.

한번씩 그래줘야...콜렉션의 새로움도 발견하고 그러지요.



...(ㅡ_ㅡ) 근데...저도 결혼하면 글케 해야할까요?  
2008.10.17 - 13:08  
 
 
 서우아빠  
좀있으면 애들용 동영상 때문에 야구동영상은 실시간 감상후 폐기...순으로 가실껍니다. 캬캬캬..  
2008.10.17 - 13:10  
 
 
 냥님  
우리에겐 푸르나와 비트토렌토가 있습니다.  힘내세요!  
2008.10.17 - 13:14  
 
 
 칙칙폭폭  
혹 다음엔
폴더옵션 - 숨김 파일 및 폴더 표시 안함..
요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힘내시고요~  
2008.10.17 - 13:16  
 
 
 블랙커피  
저도 여러번 확 밀곤 하지만 어느덧 숨겨진 파일안의....

신혼이라도 필수입니다  ^^ 하하하!!!  
2008.10.17 - 13:22  
 
 
 스르륵템즈  
저도 곧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쉬어집니다...  
2008.10.17 - 13:23  
 
 
 근육맨77  
후회하실듯 ㅋㅋㅋ  
2008.10.17 - 13:26  
 
 
 carrera  
ㅎㅎ 댓글 분위기로 봐선 이미 다시 모으시고 계실거 같은데요.  
2008.10.17 - 13:29  
 
 
 대망  
같이 보셔야 되는거 아닌가요?=3=3=3  
2008.10.17 - 13:37  
 
 
 르혼  
같이 보셔야 되는거 아닌가요?=3=3=3  x2  
2008.10.17 - 13:40  
 
 
 갈색잠바 띠보르  
같이 보셔야 되는거 아닌가요?=3=3=3  x3  
 2008.10.17 - 13:48  
 

갈기이리  
야구 경기 좋아하는 여성은 드물거 같아요.  
2008.10.17 - 13:56  


abal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abal,
야구 동영상이라고 그래서 롯데팬인줄 알았습니다...플옵에서 떨어져서 다 지우셨나? 했다능..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ㅋ
2008.10.17 - 14:01 
Zetaplus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lee7306,
별 걱정을 다하고 사시는구만..

아방햄이나 호야한테 미개봉줄께 야한 DVD하나 달라고 얘기하면 5분 이내 신속배달해 줄텐데..
2008.10.17 - 14:05 
가필드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plakuma,
백업해서 주변에 뿌리시고 나중에 회수하셨으면 될었을텐데 말이죠...
2008.10.17 - 14:08 
L.Gaim Mark7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ipuniker702,
(*) 폴더 잠그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험험...
2008.10.17 - 14:37 
LeMon101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lemon101,
저도 싹 지웠다가...(?)
폴더 감추는 프로그램도 있고 그래요..^^
2008.10.17 - 14:38 
나늬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cizka76,
다시받으면 돼죠...
2008.10.17 - 14:40 
goodday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cho39mina,
다시 받으면 되요..

전 1테라도 날려봐서.. 허전한 맘 잘 알지요.. ㅋㅋㅋ
2008.10.17 - 14:56 
푸른늑대『戰車』改™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cjfrkqvhqud,
지웠다가 다시 받아보니 중복자료(!)였을때의 허탈감을 다시금 느끼게 되실......
2008.10.17 - 14:57 
クルル曹長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whghost,
어차피.. 새로 받으시면 된다는....
2008.10.17 - 15:16 
호경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realhk80,
마음가는 대로하시지요...
2008.10.17 - 15:45 
죠이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gjoie,
저...집에 고전 야구동영상 80여장쯤 있습니다만...드릴까요?



사연인즉, 제가 아는 형님이 꽤 오래전에 음성적인 야구동영상 사이트 관리자 였답니다...
리뷰도 올리고, 별점도 주고 했다네요..(100% 사실이랍니다)
그러면서 굽기 시작한 CD가 한가득인데, 그 중 가방 하나를
주면서, "도움이 될꺼다...."라고 하더군요..

애매한건,  버리려고 해도, 재활용에 넣어야 할지 일반쓰레기로 가야할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괜히 잘못 버렸다가 누가 주워서 "이집에 야구쟁이가 있구나.." 라고 여겨질까 두렵기도...
2008.10.17 - 15:46 
미니원투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rusiper,
야구를 해......야구를.....
글러브와... 공과....배트와......ㅎㅎㅎ
2008.10.17 - 16:00 
트리톤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triton,
죠이님 // CD는 일반 쓰레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 버리실거면 차라리 달증을.....(텨텨텨텨텨텨)
2008.10.17 - 16:42 
블루패닉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saintlys,
전 그럴꺼 같아서 컴을 동생 주고 나왔습니다 ... 동생은 좋아라 하지요 하하하
2008.10.17 - 17:10 
P.SCIROCCO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taeji1992,
새로 받으면 돼....

글구 재수씨가 야구 좋아라 하면 같이 캐치볼 하는 거 추천~~!!  ^^;
2008.10.17 - 18:00 
제다이 삽질러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billgates,
왜 그리 훌륭한 자원을 모두 파기하십니까!!!

저희 집 주소는.... (퍽!)
2008.10.17 - 18:56 
버스터는로망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sitrus,
씨디로 구워 차량 트렁크 으슥한 곳에 보관하세요 -_-;;;
2008.10.17 - 19:27 
호경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realhk80,
저는 전부 외장하드에 저장을 합니다만.....
2008.10.17 - 20:53 
dy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회원아이디: yoyonice,
정말 열혈 스포츠광이었군요.....(후다닥~!)
2008.10.18 - 10:15 

 

Posted by hu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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